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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국제 귀금속 장신구 대전’대상 수상

(재)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가 주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2007국제귀금속장신구대전은 1부 디자인부(실물부문/ 렌더링부문)와 2부 프로모션부 두 개 부문으로 공모를 개최 하였다.프로모션부문은 (주)리치인 금부치아 신규브랜드를 제안한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 대학원 금속/주얼리 랩 2학기 이소정,강경하,성인화,이수민,정민아(사진 왼쪽부터)로 구성된 SISSI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시장조사부터 마케팅 전략,디자인 컨셉개발, 제품디자인까지

    ‘마케팅 전략에서부터 제품디자인까지 하나의 브랜드를 제안하는 일이라 다방면으로 준비기간 길었어요. 특히 요즘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감성마케팅이 여러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데 이를 주얼리에도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또 같이 준비한 동기들 간에 팀워크가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프로모션 부문은 주얼리 산업의 새로운 브랜드 및 디자인 제안이라는 모티브로 국내 주얼리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고자 새로이 신설한 공모전이다. 각 업체별 대표자 및 디자이너, 마케팅 담당자들이 제출된 제안서를 검토하여 업체가 요구하는 부분의 부합되는 제안서를 1차, 2차에 걸친 심사로 선별하였고, 업체별 1위로 선정된 8개 팀의 최종심사는 참가업체 대표자들과 프로모션부문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팀당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지난 10월 19일 최종 심사가 이루어졌다.
▶ 1800년대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후 SISSI, 현대에 다시 태어나다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 대학원 금속/주얼리 랩의 SISSI팀은 오스트리아 황후를 모티브로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마케팅을 내세워 20-30대 미스를 위한 주얼리 브랜드를 제안 했다. 시씨의 성격과 특징을 3가지 브랜드 키워드로 나눠 1800년대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후 시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였다.